국내주식

인권위가 태클건 여성전용 도서관 이슈

공자왈맹자왈 2021. 7.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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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도서관은 고(故) 김학임 할머니가 여성교육기관 건립을 조건으로 11억원 상당의 부지를 기증하면서 1994년 건립됐다. 김 할머니는 생전 '여성으로 살면서 느꼈던 교육 기회의 차별을 해소해달라'며 삯바느질로 모은 전 재산을 기증했다.

 

제천시는 "김 할머니의 유족이 여성도서관이 본래 취지대로 운영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여성 전용시설로 운영하는 것은 김 할머니의 의사를 따르는 것인데다 현재 여성도서관에는 남성 화장실이 없고 계단 폭이 120㎝로 좁아 남녀공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11756

 

'여성전용 도서관'은 차별…인권위 "남성 배제 말라"

충북 제천시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받아들여 운영 중인 여성 전용 도서관의 대출 서비스를 이달부터 남성에게도 허용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최근 한 민원인이 충북 제천에

n.news.naver.com

 

 

라고 나와있길래 기증자인 김학임 할머니 기증 기사 찾아봄.

 

 

 

김학임 할머니 :

"어린사람들이 더 많이 배우고 올바른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굳이 도서관 부지로 기증한 이유가 있다면, 교육보다 더 좋은 재산은 없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

중간에 이상한 사람들이 끼어들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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