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공모주청약 해봤다. (오로스테크, 신규상장주, 키움증권 공모주 청약)

 

신규 상장주 뉴스 보다가 주관사가 키움증권인 종목이 있어서 인생 처음으로 공모주 청약이란걸 해봤다. 반도체 전공정 검사장비 업체인 오로스테크놀로지 이다. 2월 24일 상장 예정.

 

 

 

키움증권 영웅문에서 0812 검색하거나 온라인업무 > 청약 메뉴에서 청약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청약 단위 주수의 x 발행가 x 50% 금액을 증거금으로 미리 납부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 청약한 것보다 매우 적은 주식을 배정받게 되니까 저거 주식 청약으로 들어갈 최대 금액이라 생각해봤다. 일단 첨해보니까 100주만 ㄱㄱ

 

 

 

요렇게 주요 정보 입력하고 계좌정보 입력하면 청약이 완료된다.

 

사실 100주 넣었다가 어차피 100주 다 배정 안되니까 취소하고 일단 현금 박박박 긁어서 300주 청약 넣었다. ㅋㅋㅋㅋ 요즘 #공모주균등배정 방식으로 바뀌어서 소액 개미 투자자도 배정 받는 가능성이 높다고하니까 일단 해봐야지. 

 

 

* 공모주 균등배정

- 신규 상장 물량의 절반을 청약 참여자에게 1/N 방식으로 나눠주는 방식

- 이것 때문에 증권사 계좌 가족들이 다 개설해서 최소 증거금 내고 균등 배정만 노리는 전략이 유행 중이라고 한다.

 

 

* 오로스테크 (오로스테크놀로지) 기업공개 주요 정보

 

 

- 반도체 웨이퍼 전공정 오버레이 검사 계측 장비 제조업체 (글로벌 오정렬 측정장비 시장 5% 점유율) 대부분 SK하이닉스에 공급

- 오버레이 계측장비 시장점유율은 KLA 65%, ASML 30%, 오로스테크 5% 로 구성되어 있다. 근데 KLA랑 오로스테크는 IBO 기술이고, ASML 은 DBO 기술이라 ASML 이 훨씬 높은 기술력이라고 한다. ASML은 딴세상이라고 본다면, KLA가 시장 90%를 먹고 있다. 전세계 오버레이 장비 시장 규모는 6천억원 수준이다. 

- 오로스테크는 연간 20대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캐파인데 자금을 확보하여 이를 두배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 대주주는 상장사인 에프에스티 42.67% 314만주, 2대주주도 관계사인 시엠테크 247만주 21.97% (합치면 64.6%인데 상장 후 희석되면 60.31% 이 둘은 의무보유 6개월)

- 기관 수요 예측에서 1260대1 경쟁률, 모든 투자자가 공모 희망가 상단 이상 제시, 의무보유확약 37%

- 상장 후 초기 유통 물량이 20%에 불과함. 공모가는 21000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000억원 (유통물량 400억원??)

- 오로스테크 상장일 따상 기록하면 21000 x 2배 x 30% 상한가 = 54600원

- 오로스테크 청약일 2월15일~16일, 납입일 2월18일, 상장일 2월24일

 

 

 

- 오로스테크 실적은 2019년 영업이익 98억원 (영업이익률 36%), 2020년3분기까지 영업이익 40억원 (영업이익률 27%) 이다. 

 

 

#오로스테크주가 #오로스테크따상 #오로스테크따상상

#반도체국산화관련주 #오로스테크관련주 #에프에스티주가

#반도체장비주 #SK하이닉스주가 #삼성전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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