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스타트업 회사 카누 CANOO 라고 있다. 커피 카누 아니다. 전기차 하부 구조의 플랫폼을 만든다는 스타트업인데, 일단 현대차와도 제휴되어서 사기꾼은 아닌걸로 보여진다. (니콜라 RIP) 그리고 요 CANOO 라는 회사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최근에 Hennessy Capital Acquisition Corp. IV (HCAC) 와 합병을 발표했다. 합병을 위한 HCAC 주주총회 기일은 12월 21일인가 그렇다.
Hennessy Capital Acquisition Corp. IV (HCAC)
HCAC 주가는 20달러 돌파하면서 한달만에 100% 떡상했는데, 일단 카누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가 어느정도 가치가 있냐에 따라 지금이라도 탑승 가능할지 버스 보내야할지 판단이 서지 싶다.
2020년 2월 현대차가 카누 CANOO 와 전기차 플랫폼 공동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카누 고유 기술로 보유한 것이 스케이트보드 설계기술 이란건데,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로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플랫폼에 탑재하여,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전기차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차량 무게도 줄이고, 전기차 개발 공정도 단순화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승용 전기차는 카누 Canoo, 상용 전기차는 영국 얼라이벌 Arrival 과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누 스케이드보드 플랫폼 적용된 영상
카누 CEO 율리안 글라츠
울리히 크란츠는 카누의 최고 경영자이자 "담당"입니다. 이전에는 BMW에서 30년 동안 근무했으며, 2015년 "올해의 월드 카 어워드 2회 수상인 BMW i3와 i8"을 포함하여 자동차 제조사의 가장 혁신적인 차량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1986년 BMW 의 연구 개발에 합류한 그는 상징적인 MINI 브랜드를 감독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 그는 수많은 상을 수상한 2인용 스포츠카BMW Z3의 개발을 이끌었으며, 제임스 본드가 영화 GoldenEye에서 운전한 몇 안 되는 비영국 자동차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998년 울리는 BMW를 새로운 지형으로 옮겨 회사 최초의 SUV인 X5의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탐사 정신은 BMW의 "Project i"에서 그의 주도적인 역할로 이어졌으며,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동성 요구를 위해 고안된 전기 자동차로, 현재 카누가 생산하고 있는 획기적인 전기자동차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었습니다.
울리는 2016년 BMW를 떠나 투자 회사 및 EV 스타트업과 업계의 미래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울리는 2017년 카누의 공동 창립자이자 기술 담당 책임자로 합류한 후 2019년에 최고 경영자로 합류했습니다.
카누는 12월 17일 다목적 전기차 배달차량을 공개할 계획이다. 합병 회사는 24억 달러 가치로 측정되며, HCAC 주가는 최근 100%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4억 달러에서 8억달러로 뛰어올랐다. 미국 증시 상장 후 카누 티커는 GOEV 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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