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으로 대동단결, 에프엔씨엔터

 

 

에프엔씨엔터 1-3개월 목표가 3.5만원

 

원래 매수 이유는 AOA 였지만 유재석이라니!?

뜬금없이 얻어걸려 대박주가 되어버린 케이스. 주식하다보면 이런 일도 있긴 하다. 올해 예상실적 감안해서 목표가 3만원 보고 2만 초반에 진입했는데 의외의 대박 호재가 떠버려 목표가 상향하고 조기 달성 가능할 듯하다. AOA와 유재석 두 가지 이슈만으로도 장기투자도 노려볼 만하지만 오버슈팅하면 익절했다가 재진입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앤블루 정용화의 해외활동으로 현재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향후 1-2년간 성장이 기대되는 AOA가 가세하고 여기에 유느님! AOA는 멤버들 포텐과 노래 나오는 수준으로 볼 때, 1-2년 내 시스타나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A급 아이돌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게 1-2년 4만원 이상을 노리고 장투로 가도 되겠지만 복구할 손실이 많은 관계로 하반기 3.5만원 바라보고 있다. 17일 장중에 3.2만원 찍었었는데 역시 한번 털었다가 재진입하는게 정석이었나 싶기도 하고... 같이 움직이는 지인들이 많은데 이리저리 커뮤니케이션하다보면 한번에 움직이는게 애매해서 매수매도를 자주 않하는 편이다. 회사의 가치가 명확하다면 일희일비하지말고 기다리면 되는데 늘 지난 이익은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