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프엔씨엔터, 전량 매도. 거품의 시작일까?

수타벅스 2015. 8. 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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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까지 열심히 추천했던 입장에서 뻘줌하긴한데 에프엔씨엔터 장초반에 전량 털었다. 유재석 영입하고 노홍철에 이어지는 계속된 연예인 영입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는 하는데 내년 실적이 올해의 두배로 뛰어도 현재 주가 수준이 적정 주가(per 15) 정도일 거라는 계산이 나와서 불안정한 장세에 보수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에프엔씨엔터

매수가 20,370

매도가 27,806

보유기간 65일

수익률 35.58%

 

이러고 또 지난번의 액토즈소프트처럼 중국 진출이나 SS급 영입으로 초대박 나버리면 배아프겠지만 여기까지가 내 그릇인거 같으니 쫌만먹고 다리펴고 잘란다. 올해 너무 물린게 많아서 먹을 수 있을때 먹어야겠다고 방침을 세웠음.

 

2015(e) 당기순이익이 114억원, EPS 945원인데,

per가 약 30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성장성 비중 높게 줘서 내년 실적이 두배로 오른다면 당기순이익 230억에 per 15

꾸준히 성장성 유지하는거 아니라면 per 15는 엔터주로서 적당하다고 본다

다만 YG엔터가 per 35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게 맘에 걸리지만

저정도의 거품 모드는 내 방식이 아니다. 저건 그냥 내게 아니라고 봐야지.

미국 금리 인상설도 거슬리는데 오늘 중국 위안화 절하 터져버려서 한동안 또 위태위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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