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집콕 수혜주, 식료품주 1분기 호실적 예고

수타벅스 2020. 5. 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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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식 문화가 확 줄어들고 집밥 해먹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HMR 시장이 급격이 확산되고 있다.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로 HMR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점한 CJ제일제당을 비롯하여 오뚜기, 동원F&B 등 식료품주가 줄줄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집콕 최고의 수혜주이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CJ제일제당 1분기 매출 5조7천억원, 영업이익 2310억원을 전망했다.

 

 

오뚜기

렌지에 구워먹는 연어구이, 고등어구이 등 집에서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는 HMR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진비빔면도 3주만에 500만개를 판매하였다는 기사도 나왔다. 하지만 오뚜기는 업소용 조미료 판매 비중이 높은 회사 중에 하나이다. 이 때문에 코로나 시즌에 비교적 식료품주 수혜를 덜 받기도 했다. 

 

 

동원F&B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4.49% 증가한 365억원을 달성했다. 동원은 동원참치를 펭수 콜라보 버전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매출은 7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오리온

오리온 초코파이는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잘나간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97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8.5% 증가한 5398억원을 발표했다.

 

 

농심

해외에서 발생한 코로나 식량 사재기의 수혜주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삼양식품

삼양은 오직 '불닭볶음면' 뿐이다. 대신 해외에도 코로나가 확산되어 라면 사재기 현상 등이 벌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30%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상

청정원 냉동안주 HMR 브랜드인 '안주야' 에서 상온 보관 가능한 안주 HMR 제품 6종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

소주 맥주 업체이지만 집콕 타이밍에 맞춰 전국 맛집 대표 메뉴를 반조리 형태로 판매하는 '아빠컴퍼니' 지분투자를 하는 등 HMR 시장에 발을 들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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