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VI 걸렸다!? 그게 뭔데? 변동성완화장치(VI) 뜻 ?? 발동 기준은?

수타벅스 2020. 4.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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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중에 변동성완화장치가 걸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주식 가격이 급격히 변동하는 경우 좀 쉬었다하라는 뜻에서 담배타임(?)을 주는 것이다. 니들 비이성적인거 같으니 머리 좀 식히고 오라고. 그런거다. 

 

VI 단어의 뜻은 Volatility Interruption, 즉 '변동성 중지' 라는 뜻이다.

 

보통 세력 형님들이 운전하는 종목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나름 형님들도 VI 안걸리게 운전하려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단기에 끌어올리려면 VI를 거쳐갈 수 밖에 없다. 대신 VI가 걸려버리면 상승세가 꺽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게 좋다.

 

정적VI, 동적VI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 정적 VI 가 걸린다.

 

정적 VI

시가 기준으로 10% 이상 변동한 경우 발동한다. 정적VI가 발동하면 이후 정적VI는 해당 가격에서 10% 이상 더 변동하면 발생한다.

=>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동적 VI

순간의 급격한 주가 변동이 발생한 경우 발동한다.

=> 시장가로 대량 거래가 발생하여 다수의 호가를 먹어들어간 경우 발생한다. 세력 형들은 시장가 대량 매매는 잘 안하니까 뜬금없이 개미가 호가창도 안보고 시장가 던지면 발생할 수 있다.

=> 코스피 기준으로 코스피 200 종목은 3% 이상 변동할 경우, 그 외 코스피 종목과 코스닥 종목은 6% 이상 변동하면 동적 VI가 걸린다.

=> 종가 단일가 매매 시간(15시20분~15시30분)에는 각각 2%, 4%로 적용된다. 시간외 단일가 매매시간 (16시~18시)에는 3%, 6% 이다.

=> 동적 VI 발생 시간은 2분이며,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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