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설립한다! 지분 구조는?

수타벅스 2019. 12. 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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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국내 세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금융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통과시켰다. 토스뱅크,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3곳이 신청했는데 이 중 토스뱅크 (가칭 한국토스은행)만 은행업 예비 인가에 통과했다.

 

토스뱅크 지분구조

 

토스 인터넷 전문은행 지분구조

 

토스뱅크도 자본자본력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는데 토스뱅크 지분을 34%로 낮추고, KEB하나은행 10%, SC제일은행 6.67%, 한화투자증권 10%, 중소기업중앙회 10%, 이랜드월드 10%, 웰컴저축은행 5%, 한국전자인증 4% 등으로 지분을 분산했다. 그 외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도 투자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토스의 주요 투자사이다.

 

코스닥 코스피 상장사 중엔 한국전자인증, 하나금융지주 정도가 엮인걸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의 전력을 볼때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초기에 몇차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 단위의 유상증자가 진행되는데 대주주 토스가 이를 감당할 여력이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토스는 그다지 수익이 나는 업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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