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전환사채 발행 공시, 야 이 ㅁㅊ 어남어ㅣㅁ어ㅣㅁㅇ

바이오주 바이오니아에서 2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했다. 와 진짜... 개미들 다 죽겠구나. 최근 좀 올라가는 기미가 보이더니만 이걸 또 이렇게 후려패네. 받아간 펀드들이 메이저들이긴한데 그래도 전환사채는 발행가의 70%까지는 빠진다고 봐야는거라서 5300원 정도까지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이번 바이오니아 전환사채 발행가액은 7577원이다.

 

200억이나 전환사채 발행하는데 발행 목적은 그냥 운영자금이다. 그게 더 짜증남. ㅋㅋㅋㅋ 근데 요상한게 전환사채 발행하면 기관 쪽에 사전에 소문이 돌거라서 주가가 하락세 방향을 잡아야는데 최근 오름새였고, 게다가 투신이랑 외인 수급이 꽤 들어온 상태였다. 이거 그냥 역배팅 찬스로 봐야하는걸까?

 

 

바이오니아 측은, 

"전반적으로는 신약 개발 영역과 분자진단 영역에 적용 될 것 같다"
"현재 개발 중인 분자진단 시스템과 관련해서 현장 진단 용 장비가 개발되고 있어 다양한 임상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개발 중인 장비의 경우 기존 분자진단 시스템보다 빠르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
"분자진단 시스템의 개발· 임상평가· 인증· 관련된 생산 시설 등에 사용될 계획"
"분자진단 외에 나머지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속화도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한다"
"1· 2분기 전년대비 매출 성장세가 확보되고 있는 상황이고 3분기도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자금의 문제는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취지로 전환사채를 발행하게 됐다"

라고 이번 바이오니아 200억원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대하여 의견을 전했다.

 

바이오니아는 2018년 10월 에이즈의 90% 이상을 일으키는 HIV-1형 바이러스에 대한 정량분석 키트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오늘(29일)은 C형간염 분자진단시약의 유럽 체외진단시약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9년 안에 B형간염 HBV 진단 제품 인증도 완료할 예정이다. 

 

이것까지 완성되면 전체 분자진단시장의 2/3을 차지하는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인증을 확보하는 것으로 유럽시장 및 국제기구 조달시장, WHO 사전인증 심사를 통해 매출 증진이 효과적으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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