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오로라 연일 급등, 두 유 노 신비아파트?

수타벅스 2019. 7. 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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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업체 오로라 주가가 연일 갭상승이다. 기관 외인 할것없이 폭풍 매수 행렬인데. 올해 가파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로라 실적 성장을 이끄는 양대 축은 뽀로로를 이어 새로운 초통령으로 등극한 신비아파트, 그리고 해외 실적을 견인 중인 유후와친구들 이다.

 


신비아파트는 CJ ENM 공동 투자하여 만든 국산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으로 극장판 애니, 뮤지컬, 웹드라마 등으로 IP활용폭이 넓어지는 중이다. 2016년 신비아파트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까지 방영을 마친 상태이다. 오로라는 신비아파트 완구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오로라의 신비아파트 관련 매출은 75억원으로 추정되는데. 2019년에는 1분기에만 벌써 57억원을 돌파했고, 2분기에는 어린이날 특수를 포함하여 7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걸로 알려졌다. 

 


유후와친구들 은 해외법인 누적 판매량 8천만개를 달성했다. 유후와친구들 3D 버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로 전세계에 스트리밍 중이고, 2019년 하반기 시즌2 방영 예정이다.

본업인 기본 완구 판매도 잘나가고 있는데. 미국, 영국, 홍콩 법인등을 설립해서 해외 시장을 관리 중이며, 영국 완구 시장 점유율 1위, 미국 브랜드 인지도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도 매우 잘나가고 있다. 

이와같이 앞서거니뒤서거니 하는 오로라 보유 IP 인기에 힘입어 2019년 오로라 매출 163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오로라 시가 총액은 오늘 종가 기준 1523억원이다. 

뿐만아니라 보유 부동산도 관심받고 있는데. 2020년 입주 예정된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신사옥 가치만도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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