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테스 기관이 사고 있다!

수타벅스 2019. 6.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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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이 연일 하락 중이지만, 결국 반도체 투자는 다시 시작될거라는 리포트가 떴다. (키움증권) 19년도 2분기부터 낸드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다시 시작될건데 이로서 재고 가격 정상화가 예상되고 3분기부터는 고정거래가격이 상승 전환할거라는 그림이다. SSD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의 가격탄력성 현상으로 SSD 가 HDD 를 대체하는 그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아니 그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목을 사는게 나은거 아냐?

낸드메모리 신규 투자가 다시 시작될거고 여기에서 반도체 장비주 중 하나인 테스 에 기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에 큰 거래량 실린 장대 양봉도 보여졌고, 그때와 비슷한 지금 가격에서 기관이 매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얘 물린 개미들 겁나 많은데 긍정적인건 2만원대 돌파 나오면 위로는 매물대가 안보인다는 점이랄까.

키움증권 리포트에서 예상하는 테스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한 금액이다. 지배주주지분순이익도 189억원으로 전년대비 -55% 감소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작년 고점같은 주가는 나오기 힘들텐데 비메모리 반도체 테마주로 수혜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그나마 나은건 2020년에는 2018년 정도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보여진다. 물렸으면 존버하라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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