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엠씨넥스 2019년 퀀텀점프의 해가 될까?

수타벅스 2019. 1. 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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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14750원 +3.87%


삼성전자 갤럭시 라인업 등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으로 유명한 엠씨넥스가 전장용 카메라 시장도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엠씨넥스는 중국 완성차 업체인 길리 GEELY 와 프랑스 자동차 회사 PSA 그룹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 AVM 과 후방 카메라 등을 납품하고 있는데. AVM 시스템은 차량의 전후좌우에 설치된 초광각 카메라로 주차 보조 및 주행 안전 을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차 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단계로 볼 수 있다. 



중국 길리 자동차 회사는 스웨덴 볼보 지분 100%를 보유하고, 독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지분 9%도 매입하여 최대주주에 오른 글로벌 업체이다. 엠씨넥스는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을 이용하여 전장용 카메라 국내 1위, 세계 5위에 올라있다. 



엠씨넥스 중국 상하이공장 전장용 카메라 생산라인이 월 15만개 수준인데, 2019년 2분기부터는 월 45만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 현지 회사들보다 높은 기술력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의 전장용 카메라 등 부품 매출을 2017년 120억원에서 2019년 900억원 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실적


엠씨넥스는 2018년 10월 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진행하고, 11월말에는 엠씨넥스 전환사채 잔량37만주가 전환되기도 했는데 아직 잔량도 더 남은거 같고, 시장에 풀리기에는 거래량이 부족한 수준이라 주가를 더 끌어올릴 호재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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