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해마로푸드시스템 급락,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매각

수타벅스 2018. 8. 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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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시스템 8월 24일 2830원 -5.98%


맘스터치 열풍이 솔솔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마로푸드시스템 정현식 회장 및 특수관계인 6명이 회사 주식 700만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 이에 따라 정현식 회장 보유 지분은 기존 70.17%에서 62.73%로 감소했다. 


헐... 이 회사 은근 대주주 지분 높은 품절주였구나? 그치만 신규 상장주라 상장 직전 회계년도에 실적 바싹 땡겼을 가능성이 높아서 올해는 못따라 붙겠다. 대주주가 시간외매매라지만 기관들에게 물량 넘긴것도 대부분 시장에 단기간에 흘러나올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말이다. 


해마로푸드시스템 측은 상장 시 발생한 증여세 납부를 위해 받은 대출금 상환을 위해 보유 지분 매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용 대로라면 특별한 이슈는 아니라고 봐도 된다. 


최근 맥도날드나 버거킹 브랜드 파워가 추춤하고 B급 상권 중심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는 맘스터치에 대해 시장이 주목하는 분위기라 올해의 점포 성장세가 해마로푸드시스템 장기적인 주가에 관건이 될 듯하다.


해마로푸드시스템은 2분기 영업익 67억 +19.3%, 당기순이익 53.6억 +1.3%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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