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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7월24일 8820원 +2.2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최근 1년새 반토막이 나고 있다. 최근에는 장대음봉까지 터졌는데 1분기 지배지분 순이익 115억원으로 전년비 -18% 감소하면서 디스플레이 부문 부진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서이다.
그래도 주가 바닥인건지 최근 기관 매수세가 시작되는데,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승인이 나면서 장비 공급 기대감이 슬슬 올라오고 있고 파주 10.5세대 납품과 중국 OLED 업체들에의 공급도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에 이어지는 OLED 제조사들의 투자 수혜가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 목표가 13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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