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배럴, 팬질은 돈이된다. 고준희 팬들을 위한 인생 종목?

수타벅스 2018. 6. 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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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6월22일 29700원 +2.77%


배럴은 래쉬가드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올해 초 신규 상장했다. 1.5만 정도 저점 찍고 벌써 100% 급등. 수년째 고준희가 대표 모델을 하고 있어 고준희 테마주로 부를만한 종목이다. 고준희 팬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준희 하나 바라보고 묻지마투자를 하였다면 그분들은 벌써 100% 수익났다. 


연예인 팬질로 그 회사 종목을 샀다가 인생역전한 사례들이 꽤 있는데, 에스엠 소녀시대, 로엔 아이유, 최근에는 JYP 트와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에스엠 주가는 소녀시대 데뷔 시기인 2007년~2008년 주가 700원대 저점을 찍고 2012년 71600원까지 가파른 상승을 이어갔다. 팬심을 잃지 않았다면 당신의 에스엠 주가 수익률은 10000%에 이른다. (미친 ㅋㅋㅋㅋ)



이제는 조만간 카카오와 합병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질 로엔 (현 카카오M) 도 아이유가 무명기를 겪던 2008~2009년에는 주가 2900원 짜리 종목이었다. 그러다 2010년 12월 아이유 좋은날 앨범 발매 즈음에는 주가 1만원 수준. (초기 팬심 가득한 사람들은 이미 300% 수익) 이후 로엔의 주가는 2017년 12만원까지 상승한다. 2900원 주주가 현존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론상 수익률은 4100%에 달한다. (사실 로엔의 성장은 멜론의 이익 창출력에 힘입은게 팩트이긴하다.)




원더걸스가 떠나간 후 긴 암흑기를 가진 JYP Ent. 를 살려준 여신님들은 트와이스이다. 2015년 트와이스 데뷔 시점에 4천원이 채 되지 않던 JYP엔터의 주가는 트와이스의 인기 폭발에 힘입어 현재 2.6만원을 돌파했다. 대충 계산해도 3년만에 650% 수익률이다. 


엔터주들은 이런 아이돌그룹에 따른 회사의 존망이 좌우되는 한방 역전 홈런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로또 긁는 심정으로 엔터주를 끊임없이 기웃거리게 된다. 최근 수많은 개미들의 심금을 울린 판타지오 도 그러했고. 아직 비상장이지만 방탄소년단 BTS 관련주로 넷마블게임즈 등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관련주

엘비세미콘 : 자회사인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보유

넷마블게임즈 : 빅히트엔터에 지분 투자 (빅히트 대표인 방시혁과, 넷마블게임즈 대주주 방준혁은 친인척 관계)

대성파인텍 : 빅히트엔터 지분 보유한 SV인베스트먼트 지분 보유

키이스트 : 방탄소년단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 키이스트의 대주주는 에스엠 (=소녀시대) 이다.


다음에는 또 어떤 로또가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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