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로또복권 입찰 참여 발표. 황금알 낳는 거위?

 

 

제주반도체 2월26일   6000원 +1.35%  (장중현재가)

 

제주반도체 컨소시엄이 로또복권 4기 수탁사업자 선정 입찰 참여를 밝혔다. 제주반도체 컨소시엄은 제주반도체, 한국전자금융, KIS정보통신, 나이스페이먼츠, 케이뱅크, MBC나눔, 에스넷시스템, 오이지소프트, 투비소프트, 메타씨엔에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또복권 4시 수탁 사업자는 기존 나눔로또 컨소시엄과 인터파크 컨소시엄 2파전에서 제주반도체를 주관사로 하는 제주반도체 컨소시엄이 합류하면서 3파전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일단은 기존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사업 경험 측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쟁 컨소시엄들 살펴보면 면세점 입찰처럼 박빙이 될듯하다.

 

<나눔로또 컨소시엄>
동양, KCC정보통신, NH농협은행, 카카오페이, 윈스, 인트라롯, 삼성출판사, 글로스퍼

<인터파크 컨소시엄>
인터파크, 대우정보시스템 등 (상세 구성기업 리스트 못찾겠음)

<제주반도체 컨소시엄>
제주반도체, 한국전자금융, KIS정보통신, 나이스페이먼츠, 케이뱅크, MBC나눔, 에스넷시스템, 오이지소프트, 투비소프트, 메타씨엔에스

로또복권 4시 수탁사업자 입찰은 27일 입찰마감 이후 참여 기업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3월 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018년 12월 2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5년간 로또/연금/즉석/전자복권 발행 및 관리를 맡게된다. 로또복권은 올 12월부터는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라 입찰업체들간의 경쟁도 치열할듯 하다.

 

제주반도체 실적 악화로 똥망하는가 싶더니 작년 4분기부터 완전 차트 끌어올려놨네. 4천원대에서 발견했으면 완전 꿀이었겠구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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