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게임빌, 천당과 지옥의 롤러코스터

수타벅스 2015. 7.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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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6개월 목표가 15만원

 

내가 이걸 말이지 사모은지는 오래됐는데 말이지 올 초에 18만원 추매도 했다가 크게 물렸는데 말이지

그리고는 8만원대 다녀온 천당과 극락의 퍼포먼스의 게이...ㅁ...빌빌빌

 

 

사실 상반기에 18만원에 추매할만한 떡밥이 있었다. 그때 별되가 텐센트 통해서 간다는 소스를 접수하고는 이건 무조건 20만원 넘긴다. 날라간다. 이러고는 잡았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ㅠ.ㅜ 별이되어라 출시하긴했는데 흐지부지 흘러가고는 공매도 밥이되며 상반기를 보내고, 컴투스 유증 떡밥과 함께 하반기를 맞이하게되었다.

 

컴투스에서 어...얼마더라... 1900억 가량 유증을 진행하는데 그걸 가지고 M&A 를 하겠다고라? 암튼 게임빌이 대주주인지라 유증 참여를 하냐마냐 가지고 종토방도 불이 붙고... (게임빌은 현금이 얼마 없다)

그러고는 결국 불참으로 흘러가나보긴한데 사실 유증 불참해도 대주주 지분이 문제 있는 수준이 아니기도 해서 난 환영이다.

 

암튼 하반기 모멘텀은 컴투스 유증 마무리되면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8월 20일 이후고, 자체 개발 신작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크로매틱소울, 나인하츠, 몬스터피커 ... 3종인데 아직 이름 말고 딱히 알려진 정보는 없어 평가는 어려우나 자체 개발인만큼 실적 개선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안되면 할 수 없고) 사실 그보단 1900억이면 뭐든 큰거 하나 사진 않을까 싶다. 게임빌 송사장님이 컴투스를 700억에 인수했다. (그리고 컴투스는 2조짜리 회사가 됨니다.) 송사장님이 돈냄새 하나는 귀신같이 맡는다.

 

컴투스-게임빌 연합은 국내에서 가장 큰 글로벌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를 소유하고 있어 마케팅 대비 높은 효율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굳이 장투 종목을 모바일게임에서 고른다면 컴투스 > 게임빌 순으로 생각하면 된다. 컴투스로 작년에 꽤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올해는 게임빌에 들어갔더니 코뀀...=_=a

 

그래도 15만원은 언제가던 갈 녀석이고 (박스권이라 보면됨)

8만원 바닥 찍고 상승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하반기에는 탈출하지 싶은데

내 꼬득임에 18만원에 뛰어든 동지들이 많아서 그 녀석들에게 15만원 손절을 제안해야할지 말지 고민이 많다.

 

암튼 이녀석 하반기에 15만원 감니다.

피곤해서 횡설수설.

 

(추가)

7월 21일 하반기 신작 중 하나인 크로매틱소울이 출시했습니다. 퀄리티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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