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최대어, 다우기술

다우기술 3-6개월 목표가 5.5만원

 

인터넷 전문은행과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의 수혜주로 키움증권이 손꼽히는데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지분 47.7%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본업은 이것저것 IT 기타등등이지만 키움증권이 급등하면서 덩달아 저평가 상태가된 다우기술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실적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8per 정도에 불과하여 키움증권과 인터넷 전문은행 모멘텀을 감안한다면 10per 정도의 보수적인 평가로도 5.5만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사실 인터넷 전문은행과 키움증권이라는 개미 최대 증권사의 시너지가 어디까지 폭발할지 예측 어려운 수준이다.

 

주식시장 상하한가가 +-30%로 확대되면서 키움증권의 수수료 수입도 급격히 상승할 예정이라 내년 이후의 전망도 밝다.

 

키움증권의 인터넷 전문은행 참여 시점이 내년 3월 정도로 예정되어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며, 주가는 최근 급등한 면이 있어서 현재 추격 매수를 추천하기는 애매하나 3-6개월 시각으로 길게 바라본다면 3만원 이하에서 지인들에게 매수 추천 예정이다.

 

난 1.8만원에 매수해서 꿀빠는 중~ 헤헷.

 

(추가 전략)

6월 하순부터 기관 매입 물량(2만원 초반)이 상당한 수준인데, 3.5만원 정도면 기관이 털면서 재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털고 2.8 정도에서 재매수를 반복할지 타이밍 잡기 어려우니 그냥 두고볼지 고민이다. 타이밍 잡는건 영 소질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