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건으로 약 2300만명 가량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유심 정보를 이용하면 복제폰 등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해커가 내 휴대폰으로 도착하는 인증문자 등을 똑같이 받아볼 수 있으므로 유심 교체가 최선의 방법이고 당장 유심을 구하기 어렵거나 교체가 어렵다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유심보호서비스와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가입해두자. 둘 다 무료로 서비스 제공되는 기능이다. SK텔레콤 뿐 아니라 알뜰폰 SKT망 사용자도 동일하게 해킹에 노출된 것이니 유심 교체가 필요하다.주식쟁이라면 이와 같은 보호조치 뿐 아니라 유심 해킹 테마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300만개라는 엄청난 양의 유심 교체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