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 담당자보고 들어오라고 호출해서 화제에 올랐다. 포털 사이트 뉴스 편집에 불만을 표하기 위해서 호출한 것인데, 국회의원이 사적인 건에 대하여 포탈 뉴스 담당자를 오라가라할 수 있는 권력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불만이 있으면 담당자를 오라고 할게 아니라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어셔야죠? 일개 국민들은 다들 그렇게 하는데요? 무엇보다 윤영찬 의원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네이버의 법인명인 NHN이사를 지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네이버 부사장으로 일했었다. 그 전에는 동화일보 문화부 차장으로 언론인 출신이라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 포털 뉴스 속성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이다. 아는 사람이 이러네 낄낄낄낄 한국금융지주우 상한가! 이녀석에게서 삼중우의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