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증권사에서 전망하는 KG이니시스 실적 전망치가 영업이익 700억원 수준인데, 이거 너무 보수적이라고 하나금투에서는 말하고 있다. 지난달 말 2분기 실적 공시에서 영업이익 194억 찍으면서 1분기 210억 합쳐서 상반기에만 벌써 400억원 영업이익(연결기준)을 달성했다. 게다가 KG이니시스 주요 가맹점이던 NAVER, GS홈쇼핑 과의 계약이 2018년 하반기 종료했던 기저효과가 발생할거고, 별도의 비용 이슈가 없다는 것에 주목했다. 하나금투 리포트에서는 2019년 실적 정상화를 통해 2018년 대비 50% 이상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이 경우 현재 주가는 2019년 실적 전망치의 6배(PER)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견이다. 2분기 실적 확인하고 기관이 매수 포지션 잡고 있는거 같기는 하다. 장기이평..

시큐브 2월1일 종가 5380원 +4.47% 미보유 1월 초에 메모만 해둔 종목인데 오늘 종가에 쑥 올라오네? 내일 쫌만 눌러주면 고민해봐야겠다. 마음에 드는 위치에 와 있음. 사모펀드도 계속 사고 있는데 괜찮아 보임. ↓ 개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코나아이 10,200원 (0%) : 지난해 영업손실 58억원 적자 전환. 2017년 매출 18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목표. => 이생퀴님들이!! 작년에도 경영목표 뻘짓 믿다가 개미들 다 털렸는데 그 중에 나도 하나...ㅠ.ㅜ 또 저러네... 카카오은행이랑도 결별하더니 독자행보 중. LG화학 262,000원 (-2.96%) : 미국 반덤핑 예비관세 부과 소식에 탈탈탈. LG화학과 애경유화가 생산한 가소제에 대하여예비관세 부과. 디에이피 4,710원 (+7.78%) : 거래량 많이 안올리고 가격은 슬금슬금 올려서 괜찮은 위치에 올려놓았다. 매물대만 팡 뚫어주면 되긴하는데 언제 하려나... 눈치 싸움. 웰크론 3,440원 (+2.99%) : 이재명 성남시장의 생리대 공공재 지정 공약 발언 소식에 상승세...

모나리자 7900원 +14.16% => 최대주주가 지분매각 검토 중. 실적에 비해 엄청 주가가 올라온 상태라 어디로 팔든 폭탄돌리기 모드다. 최대주주는 엠에스에스홀딩스. 넥스트바이오홀딩스 2525원 +13.48% => 최대주주인 제이엔케이인베스트먼트가 보유지분 처분을 검토 중(12월 소식)인데, 주가가 움직이는걸 보면 뭔가 그림이 나오긴 했나? 보다. 회사 자체는 실적도 별로고, 뭐하는 업체인지 딱히 안궁금한 업체. 이거 사명 변경도 있었고, 진작에 해먹고 나간 종목같은데 또 움직이네. 원풍물산 4330원 +12.61% => 문재인 테마주. 누가 자꾸 사모으냐? 최근 두 번째 장대 양봉 출현 윈스 12200원 +4.27% => 어젯밤에 언급한 종목인데 오늘 쭉 올랐네. 조정 나오는거 아니면 들어가긴 좀 ..

카카오 (1월4일 종가 84,300원 +5.38%) 보유 어차피 갈 길이 멀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종목인데, 간만에 바닥에서 거래량 터지면서 매물대 위로 올라왔다. 흐름 상으로는 눌리려나 했는데 어제 오늘 수급 팍팍 들어오면서 쭉 말아올리네. 기관이 대놓고 사는거 봐서는 뭔가 큰 호재인가본데, 은산분리 완화 에 대한 은행법 개정안이 조만간 통과될 것 같다는 떡밥이 흘러다니고 있다. 카카오는 아직 카카오은행의 본인가 신청 전이기는 하지만, K뱅크는 이달말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할 것 같다는 소식도 들리고, 어제는 핀테크 종목들 강세 움직임도 나오고 하니. 2017년 테마에 핀테크, 인터넷 전문은행 쪽이 포함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근데 본전 가는게 14만원이고 그 이상 가야 수익권이라 하아...

윈스 (1월3일 종가 11,600원 +2.18%) 미보유 차트는 진짜 예쁘네. 돈이 없는데도 땡기는 종목이다. 사서 +20%만 먹으면 딱일거같은데. 어제 언급한 핀테크 3조 정책자금 투입 수혜 종목으로 보임. 네크워크 보안업체 이고, 이 쪽에서는 나름 알짜 실적 유지하는 회사라서 고per 상태도 아니다. 현금 비율 너무 바닥이긴한데 몇주라도 사볼까 흠 근래에 본 종목중에 제일 땡기는 중. (어차피 내가 떠들어봐야 시세 영향 없으니 그냥 떠듬 ㅋㅋㅋㅋ) 사물인터넷, 핀테크 모두 네트워크 보안이 중요한 분야라 관련이 깊다. 작년 11월에는 사물인터넷 관련 보안 특허 2건 공시하기도 해서 회사에서도 이 분야에 주력하는 모습이 나타남.

한국전자인증 (1월3일 종가 6,700원 +8.77%) 보유 한국전자인증(+8.77%), 한국정보인증(+16.16%) 모두 강세인 날이었다. 정부가 핀테크 시장에 3조 가량 집행할 예정으로 나타나면서 보안인증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남. 3조원 떡밥은 좀 된 소식이라 왜 이 타이밍에 날리는가 궁금하긴한데 기다려보면 그림이 나오겠지. 한국전자인증은 총괄사장에 보안기업 시만텍과 시스코코리아를 거친 정경원 씨를 선임한다고 밝혔음. 사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긴 어둠의 터널을 끝내는 모습이기를 바랄뿐. 오늘 상한가 갔어도 내 평단에 못미친다는거 깨닫고는 일찌감치 마음을 비웠다. 만원은 가야는데 매물대가 암담하구만. 겸사겸사 카카오(+4.3%), 코나아이(+3.43%), KG이니시스(+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