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펀드 부실 사건에 이어 요즘 금융 사건 사고가 줄을 잇는데, 최근 발생한 5천억원대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태가 희대의 사기 사건에다가 권력형 게이트로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 기사에서 나온 주요 내용) - 정부 산하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매출 채권에 투자하는 만기 1년 이하의 '아주 안전한' 상품이라고 은행, 증권사 등에게 설명하고 판매 - 지난 3년간 2조원 넘게 투자금 확보. 1조5천억원은 환매가 정상 진행되고 - 실제로는 부실 기업에 투자하다가 코로나 터지면서 돌려막기 실패하여 환매 중단 터짐. 환매 중단 금액 5200억원 정도 - 기관들이 투자 과정에서 예탁결제원 명의의 '펀드내역서'까지 확인했는데 이것도 서류가 날조된 것이었음. 부살 자산에 투자한 것인데 공공기관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