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인보사 사건으로 벼랑끝까지 몰렸던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티슈진 종목이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상한가로 내달렸다. 직간접적으로 코오롱티슈진과 엮여 있는 코오롱그룹사들인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머티리얼 등도 일제히 강세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진행한 후 코오롱티슈진 (거래정지) 종목에 대하여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고 이를 공시했다. 12개월안에 인보사를 되살려 놓던가 다른 먹거리 수익 구조를 만들라는 말이다. 12개월의 개선기간 뒤 코오롱티슈진 상장적격성 심사가 다시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코오롱티슈진 거래정지 상황은 유지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코오롱티슈진 보유 지분은 ..

개미들의 한이 서린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폐지 결정되었다. 거래정지 상태라서 어차피 빠져나갈 구멍도 없기는한데. 이로서 한타이밍 더 제약주 바이오주 살얼음 장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는 26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하여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코스닥시장위원회는 9월 18일까지 상장폐지 심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는 개선기간을 부여할 수도 있다.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는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인 인보사 주성분의 '허위 기재' 이다. 식약청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소하자 지난 5월 28일 증권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 거래정지를 결정했다.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 진행에 따라 코오롱티슈진 지분 27.26%를 보유한 대주주 코오롱, 17.83%..

인보사 허가 취소가 진행되면서 인보사 하나보고 버티는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코오롱티슈진은 사건이 터진 지난 5월말부터 거래정지 상태이다. 혹시나 거래가 재개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개미들의 희망이 끊기게 되었다. 한국거래소는 인보사 사건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 있는데.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 비중이 절대적인만큼 매우 리스크가 크다. 뿐만아니라 식약청은 코오롱생명과학 형사고발을 준비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진 지분 12.55% 를 보유한 특수관계인이다. 뜬금없지만 오늘 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 로 마감되었는데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소식이 들려왔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생존한 것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