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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22

우리들제약 엑세스바이오 인수, 어떻게 봐야할까?

우리들제약이 엑세스바이오 지분 21.82%를 300억원에 취득했다. 우리들제약은 엑세스바이오의 대주주가 된다.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면역진단, 바이오센서, 정밀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우리들제약은 시장성장성이 높은 체외진단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우리들제약 라인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들제약 시가총액 875억원, 엑세스바이오 시가총액 1058억원. 뭐여? 다윗이 골리앗을 먹었네? 대신 엑세스바이오는 적자 기업이다. 엑세스바이오에 투입되는 자금 중 200억은 구주매입 계약이고, 100억은 엑세스바이오가 우리들제약에 유상증자하는 형태로 신규 자금이 들어간다. 우리들제약 차트는 괜찮아 보이고.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공시로 ..

국내주식 2019.07.04

한독 슬금슬금 신호가 오는데?

한독 3월4일 29850원 +5.29% 한독 차트가 예뻐지고 있다. 작년 10월말에 바닥 2만원대 찍고 슬금슬금 올리는데. 장기이평선 몇번 터치하더니 최근에 기관 수급이 쑥 들어오는 중이다. 다른 기관은 사는데 연기금만 팔아서 좀 애매했는데 오늘까지 2일 연속 연기금 매수로 방향이 바뀐것 같다. 한독은 제넥신 지분 18.50% 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제넥신 시총이 1.9조원이니까 지분가치만 해도 3500억원이 넘는다. 근데 한독 시총은 4100억원이다. 한독 2018년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220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본업 가치와 자회사 지분 가치를 감안하면 제약사 치고는 저평가 상태로 보여진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04

툴젠 상장 물건너가나, 툴젠 유전자가위 특허 빼돌리기?

코스닥 상장 준비중인 툴젠에 거대한 암초가 등장했다. 툴젠 대주주인 서울대 김진수 교수가 국가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글로벌 특허를 본인 기업인 툴젠 앞으로 특허 날치기를 했다는 언론 기사가 등장해서이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는 잠재가치가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다음주부터 해당 사건에 대하여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툴젠은 코덱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준비중이라 해당 특허가 무효화될 경우 코스닥 상장은 물건너가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 신뢰도에도 치명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8.09.10

바이오니아 특허 유산균 미국,캐나다 판권수출계약 체결

바이오니아 5월4일 12050원 -3.60% 바이오니아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이 특허낸 유산균주 락토바실러그 가세리 BNR17 에 대하여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랩스와 판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S랩스는 미국에서 BNR17 를 이용하여 상품을 생산하고 미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중동 일부 지역에 비독점 판매 권리를 갖는다. 에이스바이옴은 향후 5년동안 판매액 10% 가량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BNR17 은 바이오니아가 한국인 모유로부터 개발하여 특허받은 유산균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 특허를 받은 상태다. 복부 내장 지방 감소와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BNR17 의 국내 판매도 조만간 홈쇼핑 등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

국내주식 2018.05.04

마크로젠 급등. 암 줄기세포 특허 출원. 유전자가위 표적항암신약개발

마크로젠 4월26일 44800원 +7.56% 유전체 분석업체 바이오주 마크로젠이 장중 +14% 급등했다. 누가 9만주(약40억) 매수 버튼을 콱 눌러 땡겨올렸는데, 이투데이발 기사 때문으로 보인다. 마크로젠은 암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한다. 이를 이용한 신약 개발도 진행할 것으로 보이고.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까지 가능한 상태라고. 지난 2월에는 암 줄기세포 바이오마커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도 하였는데. 이런 특허들을 활용하여 마크로젠은 항암 신약 개발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8.04.26

네이처셀 쩜하한가. 세포치료제 불허 판정

네이처셀 3월19일 43600원 -29.90% 네이처셀이 개발한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조건부허가 신청이 불허되었다. 조건부허가란 2상 임상 자료로 심사하면서 3상 임상 자료 제출 등을 조건으로 허가해주는 제도인데. 네이처셀은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기초로 조인트스템의 조건부허가 신청을 식약처에 신청했지만 임상실험 결과에 대하여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표본이 너무 적고, 임상성공으로 보기에 질병 진행 상태가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바라보고 만원 아래부터 6.5만원까지 급등한 주가라서 오늘 갭하한가 뜨면서 이제 추락할 일만 남은 상황이다. 기관들도 다 물린듯하고. 다들 탈탈 털리겠구나. 네이처셀 때문에 바이오주 전반적인 불신이 감돌면서 한미약품발 폭풍 급락장이..

국내주식 2018.03.19

유비케어 유상증자 480억. 시총대비 29% 비중

유비케어 3월9일 4800원 -6.25% 원격진료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480억 규모로 시총 1900억 기준 약 29% 비중인데, 이중 420억원 정도를 카카오 관련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진행한다. 카카오가 의료사업 쪽에 진출한다고 볼 수 있는터라 의외이긴한데,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원격으로 진료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그림을 그려본다면 현실성이 있어 보인다. 8일 장 종료후 공시였는데 정작 주가는 9일 반짝 오르다 장대음봉 거래량 폭발하며 마감했다. 지난달초부터 3500원에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유상증자 관련 소스가 이미 유출된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뉴스에 팔아라 라는 격언은 이런 때에 적합한게 아닌지.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

국내주식 2018.03.09

한류제한조치 신속해제!! 화장품주, 여행주, 면세점주, 엔터주

이야 또 떡밥 나왔어!! 중국 문화계 고위급 인사가 한류금지령을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다. 중국 사드로 털려온 화장품주, 여행주, 면세점주에 희망의 불씨가! 안그래도 요즘 엄청 날뛰더니만 진짜였나보네. 어제도 화장품주인가 엔터주인가 난리나더만. 롯위시앙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장관급) 과 아시아투데이 대표 대담에서 관련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 공연 문화에 대한 중국 내 제한 조치를 풀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고... 근데 뭐 인터뷰 떡밥이라 말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거고 저게 원본이 맞는지도 의구심이 들지만(기자들을 안믿어 ㅋㅋㅋㅋ) 최근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해제 쪽으로 기우는 듯. 근데 또 기사의 인터뷰 본문을 보면 정확히 저 말을 하지도 않았음. 두리뭉실 ㅋㅋㅋ..

국내주식 2017.10.17

셀트리온 신고가. 바이오주, 제약주의 봄은 오는가?

셀트리온 9월15일 127700원 +6.86% 셀트리온이 무려 6%넘게 급등, 대량거래 양봉, 기관 외인 폭풍 수급이 터졌다. 유방암 치료제인 허쥬마의 국내 출시 때문인데 국내에서 1000억원 시장, 전세계로 약 7.9조원의 시장이라고 한다. 경쟁 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한 바이오 시밀러 제품이라 향후 전망도 좋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바이오 제약주들의 오랜 고난의 길이 끝나는 분위기다. 근데 내 바이오주들은 언제 해결될지 답이 없구나아아아아아.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7.09.15

서린바이오 국책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

서린바이오 6월8일 14300원 +5.93% 얘도 오래 물려있는 종목인데 보건복지부의 질환극복기술 개발사업인 BT기술에 근거한 치매 조기 진단 기술 개발 분야에 선정되었다. (치매!!!!) 정부로부터 5년간 25억을 지원받을 예정. 치매 조기 진단 시스템 개발. 오.. 뜬금없이 정부 정책주로 묶이겠네. 장중에 +13.7%까지 다녀왔다. 2만원은 가야 이익보고 나올텐데 흠... 일단 정부 관련 테마에 묶였으니 긍정적 신호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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