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인 프레스티지가 11월 3일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싱가포르 바이오국책연구소 PBR에서 바이오시밀러 제조 관련 다양한 후보물질을 이전받아 사업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기업이지만 대표자도 한국 사람이고, 주요 연구진도 한국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스티지에서 확보한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다. -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하는 로슈사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HD201 - 유방암, 폐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등에 사용하는 로슈사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 후보물질 중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식품의약처 제품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국제 임상 3상을 마쳤다. 30여개 글로벌 제약회사와 공급계약 체결을 위하여 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