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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사건 2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근황, 아니 벌써!?

청담동 주식 부자 라는 별명을 가진 이희진 씨가 지난달 만기 출소했다. 벌금 100억원이 있는데 그거 납부 안하면 다시 구속 수감되서 노역장에서 일당 100만원 가량의 황금 노역을 해야한다는데... 일단 이희진 씨는 100억원 벌금 분납 계획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100억이 있긴 한거야? 이희진 씨는 증권 전문 방송에 출연해 허위 과장 정보를 퍼트려 투자를 유인하고, 투자자들에게 251억원 상당의 손실을 보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인가받지 않은 금융투자업 투자매매회사를 동생과 함께 세워, 2014년 7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7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며, 시세차익으로 130억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또한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원금 보장과 투자 수익을 약속하며 240억원을 끌..

재테크 2020.04.16

제2의 조희팔, 1조원대 다단계 사기극 IDS홀딩스

금융 다단계 사기극을 벌여 1조1천억원대 피해를 입힌 김성훈 대표의 IDS홀딩스 주요 공범들의 1심 재판 판결이 나왔다. IDS홀딩스의 2인자 유모씨에게 징역 12년 선고. 유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IDS홀딩스 지점장으로 일하며 FX마진거래 등에 투자를 유인하여 2162억원을 모금하고 사기를 방조한 혐의다. 공범인 최모씨와 박모씨에게도 징역 1년, 징역 1년6월을 선고. 얘들이야 그렇다치고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었던 구은수 경찰청장도 IDC홀딩스 사건 관련하여 징역 5년 벌금 6천만원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고 인생 종쳤다.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가 고소한 사건을 담당하며 지속적으로 수사 진행 상황을 누설하고 김대표의 지휘를 받아 피고소인을 구속하는 등 청부수사를 한 혐의다. 구은..

재테크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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