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본지가 단독 보도한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가조작 사건 다들 아실겁니다. 주가조작 세력에 가담한 의혹이 있던 순양그룹 3세 진도준 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어제 무혐의로 수사 종결되었다고 합니다. 진도준 씨는 투자회사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이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는 과거 아진자동차와 순양자동차 헐값 인수 논란이 있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바이 미라클 펀드를 출시하며 전국민의 돈을 끌어모으며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가조작 세력 의혹은 결국 뛰어난 투자자를 재벌가였다는 이유로 단순히 오해했던 걸까요? 최근 취재팀으로 몇 장의 제보 사진이 들어왔습니다. 진도준 씨가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진인데요. 가십 수준의 재벌가 로맨스가 뭔 기삿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