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파티게임즈 (12월16일 종가 8,320원 +2.72%) 보유 (전량 매도) 우와 탈출이다!! 급등하면서 원금 살짝 넘겨서 대탈출에 성공했다. 대주주인 모아정보통신 대상으로 700억대 유증 공시가 떴다. 시총이 천억 짜린데 700억 유증이니 호재긴 호재인데, 어차피 이렇게 빅 픽쳐 그리면 금방은 안날라 갈거임. 한동안 다시 주가 끌어내릴거라고 본다. 유증 가격 낮아야 지분 확보에 유리하니까.기회 줄 때 나가야지. 장중 9880원 다녀오고 음봉 그리면서 결국 마감했다. 탈출 잘했네. 인생은 타이밍.

파티게임즈 (10월 26일 종가 7,440원 -11.53%) 보유 (-25%) 차트만 보고 세력 들어왔나 싶어서 잡았던 종목인데, 완전 털리고 있다. 이 종목 미쳤나...? 회사가 망해가는건지 오늘은 뜬금없이 대주주가 주식 담보로 대출받았다는 공시가 뜨더니 장중 -16% 넘게 급락했다. 주요 주주들이 회사를 살리려는 노력이 전혀 안보이는 모양새. 아이러브니키 좀 되고 있길래 바닥 찍고 탄력 받으려나 했는데 역주행이 시작됐다. 추가로 더 벨 이라고 유료 기사 매체에서 공개한 대주주들의 미공개정보혐의를 금감원에서 조사 중에 있다는 기사가 공개되었다. 사실 급락 원인은 이 쪽이 아닐까 싶어. 이게 완전 쇼킹한데, 대규모 유증 직전에 주가 고점 찍을때 대주주들이 지분을 매각하면서 수십억대 차익을 얻었다.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