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주 중에 마스크 대장주로 급등하던 오공 종목이 뜬금없는 공식 발언이 나왔다. 오공 마스크 생산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오공 주가는 3천원 초반에서 1만4천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오공 내부 관계자는 오공에서는 접착제, 화학제품 전문 제조를 하고 있을 뿐 마스크 생산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오공과 종속회사 오공티에스, 삼성테이프 등의 사업보고서 내용에서도 마스크 생산 매출은 발견되지 않는다. 오공 매출 대부분은 접착제 관련 품목이다. 오공이 마스크 테마주에 합류한 것은 오공 그룹 내 오공티에스에서 유통하는 마스크 때문으로 보여진다. 오공티에스는 외부 업체에서 마스크를 납품받아 판매하는 유통을 일부 하고 있는데 실제 매출액은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