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목에 넣어둔 대덕전자가 아주 번지점프를 하고 있길래 뉴스를 찾아보니 대덕전자 지주사 전환 발표가 있었다. 대덕전자는 주력사업인 PCB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사로 전환하고, 분할 신설법인은 사업회사로 할 방침이다. 대덕전자의 지주사 전환 목적은 대주주 지배력 강화 동기가 큰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대덕전자 1대 주주는 국민연금 (대덕전자 지분 14.07%) 인 상태인데. 대주주인 김영재 대표 지분은 12.98%에 불과한 상태이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17%가 넘기는 하지만 안정적인 경영에는 부족해 보인다. 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가 지주사 전환 후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주식 스와프를 통해 대주주 지분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인적분할 후 대주주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