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10일 상장하고 따상, 11일 쩜상 등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장중 거래 매수 물량의 77%를 특정 증권사가 쓸어갔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첫날 따상에 둘째날도 상한가기는 하지만 거래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라서 상따하는 물량들이 있는데, 이게 결국엔 선착순이다. 단순히 생각한다면 증권사 고객 비율대로 고르게 분포해야 정상인데, 이걸 한 증권사에서 77%를 가져갈 수 있을까? 이상하지? 서울경제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기사화했다. 증권 업계에서 보통 상따팀 (상한가 따라잡기 팀) 이란게 존재하나본데. 전문 투자 세력이 개입된거 아니냐는 의혹이다. 10일 거래된 50만899주 중에 38만6049주가 교보증권을 통해 매수되었다. 전체 물량의 77%이다. 교보증권이 메이저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