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사모펀드에 매각설이 돌던 두산솔루스가 매각 협상이 결렬되면서 공개매각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두산그룹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에 두산솔루스를 공개매각하겠다는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로서 2차전지 소재주로 분류되는 두산솔루스는 시장에 아주 매력적인 매물이 될 전망이다. 두산솔루스의 두산 그룹 지분은 61.52%로 두산 그룹은 7천억~8천억원 선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솔루스 시가총액은 1조원이다. 국내 그룹 중에 두산솔루스 인수 의향이 있는건 삼성, SK, LG 정도로 보여지는데 LG그룹에서 두산솔루스를 가져갈만한 기업인 LG화학은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후보군에서 제외될듯 하다. 기업 뿐 아니라 다른 사모펀드들도 인수 후보군에 오를만하다. 두산도 두산 그룹이 살기 위해 알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