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폭락 장세에 ICO 가 뜨고있다?

최근 6주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반토막이 된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ICO 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ICO는 주식 상장처럼 새로운 가상화폐를 세상에 내놓는 가상화폐공개 작업인데 ICO에 참여할 경우 실제 가상화폐와 교환 가능한 토큰을 부여받게 된다. 이를 ICO 후 실제 가상화폐로 교환하여 해당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에 내다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구조이다. 하지만 ICO를 진행하고도 실제로 거래소에 상장을 못하고 사라져 휴짓조각이 되는 사례도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뭐 주의랄것도 없고 그냥 로또임. 꽝도 있고 1등도 있고. 로또 1등이 벼락맞고 살아날 확률이라던데 그 정도라고 알고 참여하면 될듯하다.

지난 1일 한 가상화폐 ICO에서는 2천4백만달러(한화 250억원) 를 모집하는데 2분만에 4만5천명이 참여하여 그 중 1773명이 최종적으로 ICO 신청자로 확정되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돈들이 전세계를 떠돌고 있는 형국. 이와 같은 열풍에 허위 정보를 이용한 ICO 모집 사건도 많이 발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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