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코인

가상화폐 법인계좌 80만명 시장에서 퇴출되나!?

수타벅스 2018. 1. 29. 20:20
반응형

 

 

30일 은행권의 가상화폐 실명제 시스템이 들어가면서 중소형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법인계좌(벌집계좌) 형태로 운영하던 80여만명이 더 이상 가상화폐 거래가 어려워지게 되었다. 은행들이 실명제 이후로는 법인계좌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막을 가능성이 높고, 추가로 한동안 신규계좌 발급 계획이 없음을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이슈인데. 이 구조에 엮인 거래소들은 사용자 이탈로 시장 퇴출 가능성이 발생하게 되었다.

 

사용자 분포는 코인네스트 50만명, 고팍스 15만1천명, 코인링크 5만7천600명, 이야랩스 5만5천명, 코인이즈 1만4천명, HTS코인 1만명 등이다. 은행들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기존 가상계좌를 사용하는 거래소에만 현행 거래를 유지할 방향으로 알려졌다. 이들 거래소 조차도 신규 계좌는 한동안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안에서만 가상화폐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 구조상 사용자의 급격한 이탈로 거래소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