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한국 버거킹이 일본 버거킹을 삼키다!?

ㅎㅎㅈㅅ 2017. 10.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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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버거킹을 인수한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너티가 버거킹의 대주주인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RBI, 캐나다 상장사)와 버거킹 재팬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한국 버거킹을 2100억원에 사들이고 한국형 모델이 괜찮다고 생각한 것인지 300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 눌려있는 일본 버거킹(100개 남짓)을 냅다 사버림. 버거킹재팬은 전세계 버거킹 서비스 지역 중에서도 최약체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과 일본을 동시 운영해서 크게 한방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근데 정작 버거킹재팬이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은 해당 사업권이 한국롯데리아 소유였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이런 뜬금없는 ㅋㅋㅋㅋ

 

어피너티는 홍콩계 자본이지만 박영택 공동회장을 정점으로 한국인 경영진이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비맥주, 페이스샵, 하이마트, 로엔, 현대카드, 락앤락 등의 거래에 관여하기도 한 국내 자본시장의 큰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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