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9월19일 32300원 -5.00%
산자부장관의 중국 투자 자제 요청 발언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 우려)에 반도체, OLED 관련주들이 장중 급락했다. 해성디에스 같은 경우에는 -11.16% 급락;; 그 쪽은 고점에 겸사겸사 차익실현 물량이 터진듯하다. 엘지디스플레이 같은 경우도 5% 급락했는데 아이폰의 OLED 물량 관련해서 탄력 받던 타이밍이라 주가에 찬물을 끼얹었다.
증권사 쪽에서 오늘 하락 이슈 정리된 내용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 정부의 중국 투자 제한 권고 뉴스 영향
- 시장은 삼성전자 시안, SK하이닉스 우시 등 반도체 투자 지연에 의한 실적 둔화 우려를 하는 것으로 추정
- 사실이더라도 중장기 반도체 업황 변화 없을 것
- 시안, 우시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년에 평택 2층, M15 등을 통해 신규 캐파 대
응 가능
- 2019년 이후에도 평택 2차 팹 등 신규공간 팹 확보를 통해 대응 가능
- 단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그냥 지나가는 소낙비라는 뜻. 게다가 장 종료 후 LG디스플레이에서 중국 화웨이와 OLED 공급 계약을 내달 중 진행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삼전, SK하이닉스, LG등 주요 업체들도 현재로서는 정부 방침이 공식적으로 내려온 것도 아니므로 예정대로 중국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뭐 전후 분위기는 중국 사드 관련해서 정부가 중국에 액션을 취하는듯? 하다. 롯데마트 중국 철수 건도 있고하니 우리도 카드가 있다 이런 늬앙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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