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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이렇게 3사 합병을 발표한 메리츠금융 그룹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주말에 나온 뉴스인데, 네이버가 북미 회사 포쉬마크(포시마크) 인수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중 8천억원을 지원(물론 대출)한다는 기사가 나옴. 근데 이거 일단 기사는 사라졌음. 그래도 지원 가능성이 높아 보임.
그리고 며칠 전에는 롯데건설 유동성 위기 이슈에도 뛰어들어서 1.5조원 펀드 조성 작업에 참여함. 남들이 어려울 때 돈을 넣어야 돈을 번다는 마인드로 보여짐.
이런 메리츠 금융 그룹을 이끄는 사람이 누구냐하면...
조정호 회장임.
참고로 조 회장은 한진 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임.
어...? 막내...? 금융전문가?? 도주이~???
#메리츠금융지주
#네이버 #포쉬마크
#롯데건설 #재벌집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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