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팜유 가격이 떡락하고 있다. 수혜주는? #라면관련주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수타벅스 2022. 7.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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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제조시 사용되는 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라면 제조사들의 원가 압박 요인이었는데, 최근 급격히 팜유 선물 가격이 떡락하고 있음. 실제 수요보다 투기적 수요가 몰렸던 것이 경제 침체 우려로 가라앉으면서 거품이 빠지는 과정이 아닌가 싶음.

 

라면 회사들 가격은 일제히 올렸는데 팜유 가격은 빠진다고? 그럼 하반기에는 실적 좋아지겠네? ㅋㅋㅋㅋ

 

 

 

 

팜유 가격 뿐 아니라 밀 선물 가격 (소맥 선물 가격 = 밀가루 가격)도 많이 빠졌음. 역시 투기적 수요가 빠지는 것으로 보여짐. 근데 밀 쪽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밀밭을 불태우고 있어서 아직 우려가 사라졌다고 보기는 힘듬. 곡물 가격 급등으로 전세계적인 식량난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거론되고 있음.

 

 

 

 

아무튼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 했는데 이거 수출주에 호재임. 라면회사도 은근 수출 많이함. 회사마다 격차가 좀 큰데, 우리가 다들 떠올리는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이 수출 비중이 엄청남. 게다가 브랜드 파워가 커서 해외 판매가가 꽤 높다고 함. 물론 원재료 가격도 올랐지만 그걸 판매가에 전가하고, 달러 가격이 상승하면서 추가적으로 환율 수혜를 받는 구조가 아닐까 싶음.

 

비중을 보면 삼양식품이 역시 압도적임. 게다가 삼양식품은 수출 물량 대부분이 라면일건데, 농심과 오뚜기는 다른 음식료들이 포함된 것으로 생각해봄. 그럼 가장 환율 수혜가 큰 것은 삼양식품이겠지.

 

 

 

#국내주식

#라면주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팜유관련주 #음식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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