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유가 급등에 정유회사들 상대로 초과이익 환수제 법안 만들겠다는 민주당 #정유주

수타벅스 2022. 6.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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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말고 대한민국 민주당에서 유가 급등으로 고통 분담해야하지 않겠냐면서 규제 법안 만들겠다고 함. 부동산 가격 규제로 잡겠다고 하던 그분들인데, 그 결과는 다들 아실 것이고... 우리는 이제 유가 3천원 시대 보는건가?

 

 

 

 

 

  • 휘발유 기준으로 여전히 500원 가량이 세금임.
  • 고유가라서 초과이익 환수한다면, 저유가로 정유회사 숨넘어가는 시대가 오면 국민들보고 세금 더 내서 정유회사 지원하자고 발언할 수 있겠는가?
  • 법인세는 이미 계단식 누진세임. 초과이익 환수제 같은 공산당 느낌나는거 말고 세금을 더 걷고 싶으면 법인세율 상위 단계를 만들면 됨.
  • 유가 급등으로 우리 집도 토나오는 상황인데 부동산 꼬라지를 봐서 쟤들은 신뢰가 안간다.

 

 

 

 

[(삼성/조현렬) 국내 정유사 고통분담 시나리오]

안녕하세요, 조현렬입니다.

금일 정계에서 언급한 정유업체 고통분담 요구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정치계, 유류세 관련 법 개정 및 정유사 고통분담 요구

금일 정치계에서 높은 연료가 부담을 경감하고자 법 개정 및 정유업체 고통분담 요구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유류세 탄력 인하와 정유사 초과이익 최소화 또는 환수가 가능해질 법안 개정 추진을 발표했습니다.
리터당 200원이상 인하하겠다고 했으나, 유류세와 정유사 이익환수의 기여도는 미정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 2011년 4월, 정유사의 고통분담 경험

물가 상승압력으로 인한 정유사의 고통분담이 과거에도 있었는데 2011년 4월이었습니다.
당시 차화정 싸이클 진행과정에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연료가 부담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업체들이 리터당 100원의 제품가격 인하를 한시적으로 3개월간 단행했었습니다.


■ 정유업체 손익 영향 분석

2021~2022년 월평균 휘발유/경유 국내 소비량은 각각 10.9억리터 및 21.6억리터입니다.
2011년과 마찬가지로 리터당 100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할 경우, 정유업체들이 감당해야할 이익감소는 월간 3,25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2022년 1분기 내수 경질유 시장점유율로 안분할 경우,
SK이노베이션 930억원, S-Oil 790억원, GS칼텍스 740억원 및 현대오일뱅크 730억원의 월간 기회손실이 예상됩니다.
아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도 조심스러운 단계이지만, 손익부담이 현재 시황을 감안한 이익 대비 10~15%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분담기간이 길진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급증한 이익의 일부 감소 정도로 간주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터당 100원 인하 시 분기 OP 영향]

- SK이노베이션: 2,800억원
- S-OIl: 2,360억원
- GS칼텍스: 2,220억원
- 현대오일뱅크: 2,190억원

(2022/06/21 공표 자료)

 

 

 

#정유주 S-OIL 에쓰오일, GS, 극동유화, 흥구석유,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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