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

?? "SK는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다." feat. SK 배당금 입금

수타벅스 2022. 4. 29. 15:25
반응형

 

 

가치투자로 유명한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힘. 오랫동안 한국투자밸류운용 대표로 재직하시다 2021년 퇴직하시고 라이프자산운용 차리심. 물러나실 때 분위기는 아... 이제 가치주의 시대가 저물면서 명퇴 당하시는구나 싶었는데 그래도 금방 화려하게(?) 돌아오셨음.

 

#저평가 #가치주 대상으로 #행동주의 방식으로 공략하시는 것 같음. 얼마전에 SK에 자사주 소각하라고 주주서한 보내셨는데, 그때는 이 형님이 이슈 떡밥 던져서 단타치시려나 했는데 이번 인터뷰 보고 내가 곡해했구나 깨달았음. 죄송합니다. (__)

 

 

 

 

아무튼, SK 주가가 현재 두배는 가야한다고 하심. 지주사 저평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SK를 선택한 이유는 대주주의 의지가 주가 상승을 원하는 흔치않은(?) 지주사이기 때문이라고 함. SK 그룹은 2026년까지 SK 시가총액 140조원 (현재 20조원)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음. 오늘 주가 27만원이니까 주가 190만원~200만원 되어야 가능한 숫자.

 

이채원 의장님은 거기까지는 아니라도 SK 주가가 현재의 두배(50만원??)는 되어야 한다고 하심. 그걸 위해 자사주 소각 제안도 하신거라고. SK는 2017년 이후로 연 11.5%의 주당순자산가치(BPS) 성장을 이뤄왔다면서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라고 평가하심. 버크셔 BPS 성장률이 연 12% 수준.

 

 

기사원문)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180

 

[인터뷰]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SK 주가는 최소 두 배가 정상”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

[시사저널e=이승용 기자] 라이프자산운용이 SK를 상대로 자사주 소각과 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보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해 ‘가치투자 1세대

www.sisajournal-e.com

 

 

 

 

나도 SK 상당히 좋은 종목 같아서 일찌감치 들어갔다가 무한 #최고민수 #물타기 해왔는데, 가치투자 대장님이 입성하시니 든든하고 그렇네. 주식 시작 초창기에 이채원님 책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책장을 찾아보니까 아직 보관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반갑고 잘 되시면 좋겠음. 잘되시면 그 과정에 내 보유종목도 있으니 더 좋고. ㅋㅋㅋㅋ.

 

 

 

 

좋은 날인지 SK에서 위로금(?)도 보내왔다. ㅋㅋㅋㅋ

 

 

#국내주식

#SK주가

#SK배당금

 

 아요! 글! 독! 림설정! ☆

★ 애매한 것들에 대한 주관적 고찰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