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가는 순환출자 해결되어야 날아가지 않을까?

 

현대차그룹은 우리나라 10대 그룹 중에 유일하게(?) 순환출자를 해결 못한 그룹이라고 함.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 - 현대모비스 이렇게 무한루프. 여기서 핵심을 현대모비스라고들 말하고 있는데 오너인 정의선 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이 낮음.

 

10월 뉴스 기준으로는 현대모비스 0.32%, 현대차 2.62%, 기아 1.74% 등이라고 함. 뭐 모비스가 문제가 아니라 골고루 낮네. 이건 삼성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언제든지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 있는 부분임.

 

 

중앙일보

 

 

정의선 회장 아버지 정몽구 선대 회장이 작고할 경우, 지분을 물려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승계절차가 진행될텐데 그 전까지 최대한 정의선 회장이 현대모비스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

 

 

현대엔지니어링 구주매출

 

 

지분 매입을 하려면 돈이 필요할텐데, 최근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기업 공개를 진행 중임. 2022년 상반기 예정. 현대건설에 이어 2대주주가 정의선 회장(11.72%)인데 이걸 구주매출해서 자금을 확보하고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에 사용할 것이라고들 추측. 정의선 회장은 약 4천억원의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함.

 

일단 정의선 회장이 현대모비스 지분 매입을 할때까지는 현대모비스 주가는 박스권을 유지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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