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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난민 출신으로 접시닦기, 페인트공, 철도짐꾼 등으로 일하면서도 철학자들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철학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 대학원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하게 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먹고살기 힘들어 핸드백 영업사원을 하는 등 현실의 냉정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청년의 최종 꿈은 철학자였다는데요. 철학자로 살려면 돈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을 했다는군요.
"최단 시간 내에 50만달러를 벌어 그 돈으로 철학자가 된다."
라는 마음으로 청년은 뉴욕 월스트리트로 향하게 됩니다.
그 청년의 이름은 '조지 소로스' 입니다.
※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이론 (theory of reflexivity)
투자에 대한 자기 확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오류성'과 시장과 상호 교류에 의해 자신의 틀린 생각을 교정해 나가는 '상호 작용성’을 토대로 '시장은 극한 상황까지 가서야 제자리로 돌아온다'
조선일보 기사를 일부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전체 기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세계금융 주무른 유대 난민… 시작은 철학공부 위한 종잣돈 모으기 - 조선일보 (chosun.com)
#조지소로스
#투자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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