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사) KBS ‘나쁜 이대남’ 그래프에 학자들이 분노하는 이유

수타벅스 2021. 6.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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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가 보도한 이른바 ‘이대남 이대녀’ 보고서의 한 그래프를 두고 소셜네트워크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4일 KBS가 ‘세대인식 집중조사: 이대남 이대녀론의 실체’라는 제목 아래 공개한 아래 그래프입니다. 소득이 많아지면 남을 돕겠다고 밝힌 비율이 올라가는 다른 집단과 달리 남성 청년만은 소득이 높아질수록 가진 것을 남과 나누겠다는 비율이 눈에 띄게 내려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KBS는 이를 “청년 남성은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생각이 없는 경향이 커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에선 20대 남성의 ‘정신세계’에 대한 부정적 코멘트와 함께 충격적인 결과를 담은 이 그래프가 빠르게 퍼지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페이스북에 “중요한 이상 현상이니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 연구자로서 충분히 자료를 설명해 달라”라고 했고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도 “이 그림은 그냥 틀린 것”이라며 우려를 밝혔습니다. 이 그래프에 왜곡의 위험이 있다는 학자들은 KBS에 설문 데이터를 공개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KBS ‘나쁜 이대남’ 그래프에 학자들이 분노하는 이유 : 네이버 뉴스 (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23155

 

KBS ‘나쁜 이대남’ 그래프에 학자들이 분노하는 이유

[5Q 경제] 최근 KBS가 보도한 이른바 ‘이대남 이대녀’ 보고서의 한 그래프를 두고 소셜네트워크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4일 KBS가 ‘세대인식 집중조사: 이대남 이대녀론의

news.naver.com

 


서울시장 선거에서 2030 남성층의 열성적인(?) 지지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이후 유독 그 연령 남성들을 대상으로 삐딱한 시선의 기사들이 나오는 것은 내가 삐뚤어졌기 때문이겠지?

 

#공영방송의위엄

#남녀갈등

#세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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