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무려 2015년에 잼시티 JAM CITY 의 전신인 SGN 이라는 회사의 지분 약 60%를 15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쿠키잼 이라는 모바일게임으로 전성기를 달리는 회사였다. 이후에도 그럭저럭 잘 운영되오고 있었다고 하고, 북미 지역 거점 개발사로서 자잘한 개발사 인수를 통해 몸집을 키워나갔다. 블록퍼즐게임 류에서 전세계 탑클래스인 킹닷컴 다음으로 꼽히는 시절도 있었다 한다.
아무튼 이 잼시티 라는 게임개발사가 나스닥 상장 소식을 전했다. 요즘은 좀 시들해진(?) 스팩합병 방식을 통해서이다.
(해외기사구글번역)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업체 잼시티를 이끌고 DPCM 캐피탈(DPCM Capital, In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기업이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루디아(Ludia, Inc.)의 인수를 포함하여 잼시티의 입증된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거래는 결합된 회사를 12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평가하며, 수익금은 향후 M&A 및 기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1억 달러의 커밋된 PIPE를 포함하여 합병 된 회사의 대차대조표에 약 1억 1,50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병 된 회사는 2022 년에 8억 6,800만 달러의 예약과 조정 EBITDA1억 1,200만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19 - 2022E CAGRs가 각각 23 %와 30 %를 차지합니다. 크리스 드울프, 회장 겸 CEO, 조쉬 Yguado, 사장 겸 COO, 회사를 이끌 것입니다 및 거래는 전 BET, 비아콤, 마이크로 소프트 임원 덴마크 웨스트를 포함하여 여러 잘 알려진 새로운 이사회 구성원의 추가를 포함.
기존 잼시티 주주는 DPCM 캐피탈 주주의 상환이 없다고 가정할 때 합병 된 회사의 A 급 보통주의 약 65 %를 보유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잼시티의 소중한 전략적 투자자로, 합병 회사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게 됩니다.
합병 된 회사는 잼 시티 홀딩스, Inc.로 운영되며 클래스 A 보통주는 시세 기호 "JAM"에 따라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DPCM Capital, Inc. (XPOA)
놀랍게도 (?) 해당 스팩 종목 주가는 전혀 요동치지 않는구만. ㅋㅋㅋㅋ 시장에서 소외된 합병인가보다.
아무튼 #스팩합병주 #미국주식 소개 목적보다는 #넷마블 소식이 반가워서 포스팅했음. 제2의나라 모멘텀 기다리면서 정찰병 보냈는데 이게 얻어걸리네. 주가 튀어버리면 #불타기 무서운데...;;
정리)
넷마블이 1500억원에 잼시티 지분 60% 인수
잼시티는 스팩 상장으로 한화 1.3조원 정도로 평가
단순히 계산하면 5070억원 지분가치 - 1500억원 매수가 = 3570억원 차익
인거 같지만. 루디아 Ludia 라는 회사 인수도 동시에 진행되고
아마 스팩합병 과정에서 지분이 희석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점점 덩치를 불리고 있으니까 앞으로 성장성이 있다 봐야겠디?
넷마블 건이니까 조만간 기관 리포트로 정확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
#넷마블주가
#넷마블제2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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