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출시 첫날인데 뉴스에 팔아라?

수타벅스 2019. 11. 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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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가 떡락하고 있다. 그간 기대감을 끌어올린 리니지2m이 드디어 오픈한 첫 날인데 말이다. 뉴스에 팔아라 라는 주식 격언이 있기는 하지만 출시하자마자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소식이 들리는 것 치고는 반향이 너무 격하다.

KB증권에서는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관련 매출에 대하여 4분기 1125억원 (일평균 32억원) 매출액을 추정하고 있다. 2020년은 일평균 20억원으로 하향하여 3179억원을 추정했다. 

 


리니지2M 실적을 선반영한 12개월 선행 EPS 기준 12 PER 주가는 40만원 수준이다. 현재 주가인 50만원 선을 방어한다면 15 PER 수준이라 보여진다. 현금을 잘 끌어모으는 게임주 대장주인걸 감안한다면 부담스러운 주가는 아니다. KB증권은 50만원 이하에서는 엔씨소프트 매수, 45만원 전후는 적극적인 저점 매수 구간으로 평가했다.

한편 아프리아티비 방송하는 BJ들이 일제히 리니지2M을 시작했는데 토나올정도의 과금 난이도에 혀를 내둘렀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어차피 돈내는 사람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리니지 IP 라고는 하지만 빠르게 초반에 매출을 뽑고 사그라들지 다수의 유저가 지갑을 여는 게임이 될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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