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싸다싸!? 누진제 개편 영향은 없을까?

한국전력 주가가 역대 최대 수준의 PBR을 찍으면서 추천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작년에도 적자였고 올해도 적자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환율과 유가가 안정된다면 떡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의 리포트들이다. 

 

암튼 내 눈에도 싸보이긴하는데. 일단 막말로 이번 정부 기조에서는 적자 상황 해소가 쉽지 않아 보인다. 누진제 개편안이 3개 정도 나와있나본데 뭘로 하던 수천억원 적자를 한전이 부담해야한다. 정부에서는 우리가 나눠부담해줄게 라고 말은 하지만 작년에도 말만하고 국회 예산안 심의 통과 못해서 한전이 독박썼다.  (야 2 C!!!)

2.5만~3.5만 밴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종목이라 많은 개미들과 기관들과 외국인들이 인식하는 종목인지라 최근 수급은 괜찮다. 3.5에 물린거 물타놔야는거 같기는한데. 언제 3.5 갈지도 모르겠고. 배당으로 존버하기엔 적자라서 배당도 없다. 갑갑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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