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대폭락. 엔터주 거품 꺼지는 서막이 열렸나?

JYP Ent. 10월24일 31000원 -20.31%

제왚이 어제 딱 연중 고점 찍더니만 오늘 수직 낙하했다. 거의 번지점프 수준인데. 지난 2년간 10배가량 주가가 뻥튀기 되면서 피로감을 느낀 외인들이 연말을 앞두고 차익매물을 던지는 모양이고.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들도 이에 동참했다. 

시총이 1조원을 넘었으니까 아무리 JYP Ent. 트와이스가 잘나간다 하더라도 거품이 심하게 낀 상태는 맞다. 모두가 어느 순간 이성을 찾을텐데 그게 하루에 몰려온거지. 아무튼 이 물량을 개미가 다 받았나본데. 어쩌려고들 그러냐?

JYP가 단초가 된건지는 몰라도 에스엠 -15.09%, 와이지엔터 -13.23% 을 비롯하여 에프엔씨엔터 -9.11%, 큐브엔터 -7.22% 등 엔터주 전반적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인들은 섹터 단위로 움직이니 아예 연예 엔터주 쪽 섹터에서 돈을 빼는 모습이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