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급등, 간장회사의 반란! 대북 테마주로 엮이다.

샘표 9월17일 44200원 +26.83%

간장회사 샘표가 때아닌 급등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난 7월에 이미 대시세 내고 2차 랠리이다. 지난번에 빠져나간 물량이 좀 많으니까 조심하자. 샘표 창업주 고 박규회 회장이 "피난민의 밥상을 책임지겠다" 라는 경영철학으로 회사를 설립했다고. 

샘표 박진선 대표도 평양에 방문한 적이 있다. 남북경협이 활발해지면 식품관련 업종들도 수혜를 받을것이라는 전망에 테마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식음료 업종이다보니 회사 실적 자체는 무난한데 앞서 말했듯이 매집으로 보기보다는 설거지를 조심해야하는 시점이다. 올해 정상회담은 가을 회담이 끝이기도 하고. 내년엔 또 어찌될지 모르고. 실질적으로 남북 경제 협력이 식품 수출입 쪽까지 가려면 좀 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북한은 일단 도로나 깔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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