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지금은 전시 베게밑 달러를 금, 리라로 바꿔라.

여윽시 형제의 나라 터키. 요즘 미국 트럼프 형한테 개겼다가 쳐맞는 중인데. 얘들은 롤모델이 한국인건지 한국 IMF 금모으기 운동을 따라하려나보다. (한국 IMF 때 금모으기 운동은 사실상 서민들의 재산을 싼값에 정부가 삥뜯은거다. 찾아보면 설명 나옴)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에 달러가 있다면 우리에겐 알라가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전쟁 동참을 당부했다. 미국은 터키산 알루미늄과 철강에 고율 관세를 추가 부과하면서 압박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세계 대통령인 미국이 왜 군부로부터 민주적으로 정권을 회복한 터키를 괴롭히나 싶겠지만 현재 터키 정부는 사실상 이슬람 제정일치화 되고 있다. 터키는 기존 군부 세력이 개방주의 정책이었고(국부가 군부 출신) 현재의 민주 정부가 강성 이슬람 정권이라고 한다. 중동 및 유럽에서 이슬람 세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고 싶은 미국의 압박 전술이 벌어지는 이유이다.

터키 리라화는 지난 주말 -10% 급락하는 등 백기투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다. 한국 증시도 형제의 나라 고통 분담 중인데. 터키 미국 무역전쟁이 길지는 않을터라 조만산 증시는 재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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