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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하한가, 주가조작혐의 검찰 압수 수색

수타벅스 2018. 6. 1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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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6월12일 19600원 -30.00%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주가조작혐의로 검찰 압수 수색을 받았다. 주가는 당연히 하한가로 곤두박질. 덕분에 바이오주 전반적으로 투심이 빠지면서 다른 종목도 주르륵 밀리는 중이다. 검찰은 라정찬 대표 등이 허위 과장 정보를 이용하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이상 거래 정황이 있는 것으로 거래소가 발견하여 검찰에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하 빠르게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트랙 제도란, 보통 검찰이 주가조작 관련 정보를 넘겨받을 때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조사를 거쳐 검찰로 정보가 넘어가게 되는데 중간 과정을 건너띄고 거래소가 검찰에 정보를 직접 넘기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적용되었다면 좀 더 명확한 증거가 발견된 사건이라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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